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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글로벌헬스센터(Yonsei Global Health Center, YGHC)는 국제보건사업기관으로서 산학협력을 중시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2014년 3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최근 보건의료의 국제화와 공적개발원조의 확대에 발맞춰 새로이 만들어진 YGHC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질병없는 지구(disease free society)를 모토로 만들어 졌습니다.
YGHC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의 인력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의과대학 및 국내외 대학은 물론이고 관련 NGOs들과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국제보건사업 수행 및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 YGHC는 코이카 사업으로는 파라과이 일차보건의료 강화사업, 에티오피아 가족계획사업, 네팔 농촌 소득증대 및 보건사업 을 진행중에 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사업으로는 방글라데시 국립의대 종합전문센터병원 건립사업 타당성조사(2020-21), 파라과이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획수립(2021)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KOICA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보건사업(2013-14), KOICA 콩고민주공화국 Kwango 지역 모자보건 역량강화 사업(2014-17), 그리고 KOICA 페루 리마 및 까야오 건강증진사업(2015-17) 등 3개 국가 3개 사업을 수행한 경헙이 있습니다.
YGHC는 질병의 감소와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중시하며, 국제보건 개발전문가의 자세로 수원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가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자리가 국제보건인들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가 공유되는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세글로벌헬스센터장 보건행정학과 교수 남은우
